농원소식

귀농,귀촌사업설명회 참석(서울 양재동 at센터)

4,593 2010.12.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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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2월13일자 (제2296호)
“양양으로 귀농·귀촌 어떠세요?”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도시민 설명회
 
양양군이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동행’ 도시민 귀농귀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이미 강원도에서 귀농1번지로 알려진 양양군이 농업과 펜션 등으로 연간 소득 6000만원을 올리며 아름다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양양군에는 이미 260여명의 귀농인이 정착하여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하고 있으며 연간 관광객이 850만 명을 넘어서 앞으로 펜션 등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거마을과 예술마을 등 2개의 테마마을을 조성하여 귀농인들의 주거와 관광자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양양군은 송천 떡마을, 오색 허브농원, 오색 한과 등 특색있는 소득사업을 전개해 성공하고 있는 우수지방단체로 귀농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또한 최근 귀농추이가 생계형에서 전원형, 은퇴귀촌형으로 바뀌며 다양화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귀농인을 돕는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시민유치 설명회에서는 실질적인 귀농에 도움을 주기위해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택, 토지마련, 정착금 지원 등 구체적인 상담을 펼친다. 이진호 양양군수는 “각 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이 귀촌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며 “귀농에 대한 마음만 가지고 오면 모든 것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3-670-2479.

백종운 기자(s9092@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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