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효능]

진통, 히스테리 진정, 불안증 해소, 강장, 감기, 두통, 소화 불량에 도움이 된다.

[이용법]

일반적으로 생잎을 더 많이 사용하므로 키우면서 수시로 따서 이용할 수가 있다.

저장용은 줄기와 잎을 밑둥에서 잘라서 통풍이 좋고, 그늘진 장소에서 말린다. 건조가 되면 밀폐용기에 넣는다.

장마때는 줄기가 약해지므로 수확을 겸해서 가지를 쳐주어서 통풍이 잘되게 하여 줄기가 튼튼하게 되도록 한다.

고기, 생선, 조개 요리, 샐러드, 소스, 티, 와인의 향기내기, 비네가, 포푸리, 목욕제등에 이용된다.

[특징]

남유럽에서부터 소아시아까지가 원산지로 메릿사라는 별명도 있다.

초장이 50~80cm로 초여름부터 여름에 걸쳐서 잎 달린 부분에서 하ㅑㄴ 작은 꽃이 핀다.

식물 전체에서 상쾌하고 달콤한 레몬 향기가 나므로 허브 차로도 좋다.

[용토]

산성토양을 싫어하고, 마른 토질보다는 약간 습하고 비옥한 토지를 좋아한다. 비료나 퇴비등을 넣어서 흙을 만든다.

[화단심기]

여름 일광에 약하기 때문에 나무사이로 해가 드는 장소나 하루에 4~5시간 정도의 일조가 확보되는 장소가 적당하다.

심기 4~5일 전에 퇴비를 넉넉하게 섞어 넣고 흙채로 폿트에서 뽑아서 포기 사이를 30~40cm 간격으로 심는다.

[비료]

화단심기는 월 1회 비료를 뿌려준다.

화분심기는 월 1회 비료를 준다.

[물 주기]

습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너무 물을 많이 주면 레몬의 향기가 약해지고 싱거워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흙에 항상 습기가 남아있을 정도로 관리를 하면 된다.

[늘리는 법]

삽목이나 포기 나누기로 한다.

분 심기는 1년만 되어도 가득차므로 연 1회 분갈이가 필요하고, 이때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상처난 뿌리나 너무 웃자란 뿌리는 대담하게 잘라내고 옮겨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