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가못

[효능]

습진 치료, 호솨 촉진, 식욕 증진, 피로 회복, 진정효과, 피부 손질에도 도움이된다.

[이용법]

생잎은 성장 기간중 수시로, 꽃은 피기 시작할 때, 잎의 건조, 보관은 향기가 가장 강한 꽃피기 바로 직전에 잘라서 그늘에서 말린다.

허브티는 1인분이 작은 스푼 1개, 생잎은 약 3개정도가 적당하다. 젤리, 와인의 향기내기, 목욕제, 포푸리, 염색 등에 사용한다.

[특징]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비 밤, 모날다라고도 불린다.

초장 60~100cm로 자란다.

빨간색 이외에도 핑크색의 레몬 벨가못, 보라색의 와일드 벨가못이 있다.

원예종으로는 여러가지 색깔이 있다.

[용토]

약간 습한, 반 그늘의 비옥한 토질을 좋아한다.

튼튼하고 적응성도 좋다.

[화단 심기]

나무 밑 그늘의 다소 습한 장소를 택하며, 심기 4~5일 전에 부엽토나 퇴비를 넉넉히 넣고 섞어서 습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식물은 50cm간격으로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약간 깊게 심는다.

[비료]

월 1회 비료를 뿌려준다.

[늘리는 법]

봄과 가을에 삽목과 포기나누기로 한다.

겨울에는 지상부는 시들고 지하 줄기로 월동을 한다.

매년 포기가 커져서 뿌리가 엉켜 성장이 나쁘게 되어서 시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몇 년에 한번씩은 캐내서 ㅜ리를 정리한 다음, 포기 나누기를 하여 새로 만든 흙에 옮겨 심는다.

[지주목 세우기]

초장이 크고, 곁가지도 많이 나므로 화분심기는 6월경에 하고, 식물을 안정시켜주기 위해서 지주목을 세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