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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아로마테라피 역사여행

8,577 2010.03.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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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들은  우연하게 모아온 잎이나 열매,

뿌리 등에서 아픈 사람을 낫게 해주는 식물을

발견하기도하고,식물의 즙을 내어 바르면 

상처가 치유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어떤 나뭇가지를 피울 때는 불 주위에 모였던사람들이
나른함을 느끼는가 하면,어떤 때는 

흥분하게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우리 조상들은 이미 5,000년 부터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곳에서 허브를  이용하여 왔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곰이 먹었다는 마늘과 쑥을 비롯해 냉이,달래,고들빼기,씀바귀,참취 등 봄철 식단에 반찬으로 이용된 식물,그리고 사찰에서사용해 왔던 침향 등도 허브에 범주에 넣을수 있다.

 또한 한방 처방전에도 산박하,익모초,배초향 등  많은 약용식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1610년에 완성된 동의보감에서는 다양한 약용식물들의 활용법이 기록되어 있다.


기원전에 이미 고대 중국에서는 아로마 성분을 애용하였다.

BC 4,000년경 "기완티"라는 황제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인 에센셜오일에 관한 것을  의서에 기록하게 했으며,그 후 황실 및 귀족층을 중심으로 사용해 왔다는 기록이 있다.(오일보다는 아로마워터로 주로사용).

동양에서는 그 후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식물을 달여서 탕약으로 복용하는 의학,즉 한의학이 발전 하였다


인도의 가장 오래된  의학으로 아율베다(AYURVEDIC)가 알려져 있는데,아율베다의 원리들 중 하나가 마사지이며,천연 향유가 자주 사용되었는데 특히 샌달우드(백단)향이 많이 사용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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