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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4,849 2006.09.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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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저만치 높아지고

하나둘 밤알이 떨어지고

솔솔부는 바람도 찬기운이 돕니다.

긴소매 옷을 찾아 입어야 합니다.


덥다 덥다  열대야야 물러가라 외침도 잠시였어요


7월의 수해도 아직도 눈앞에 그모습 그대로 이지만

벌써 두달이 훌쩍 지났더군요.

많은  사람을 맘아프게 하고선

어디로 사라져 갔네요.


아직도 수습하고 치워야 할일은  넘쳐나지만

 세월이 지나면

 서서히 상처도

아물고 잊어지곤 하겠지요.


한가위 추석도 멀지 않았네요.

모두모두 건강히시고 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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